금요일 저녁 윤스테이를 볼 수 있는 날이다.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서 느긋하게 금요일 밤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방송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주 명절 연휴에는 결방이었기에 이번 주 방송을 더 기대하고 있다. 윤스테이를 보면서 한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는 거 같다. 한옥스테이를 체험하기 위해서 알아보는 분들이 꽤 많은 거 같은데 윤스 테이 장소는 쌍산재이다.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
쌍산재는 전라남도 구례에 위치해 있는 고택으로 현재는 임시 휴관 중이라 숙박 및 관림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632
전화 : 010-3635-7115
홈페이지 : www.ssangsanje.com/
쌍산재는 2004년에 개방을 했고, 숙박을 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시 만 7세미만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1인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웰컴 티가 제공된다.
숙박비용은 1박에 2~4인 기준으로 15만원~35만원 선이다. 윤스 테이에서는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쌍산재는 목조 고택으로 화재 예방 차원에서 취사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차로 3~4분 거리에 남도 먹거리가 즐비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숙박 시 입실은 오후 5시이고 퇴실은 오전 10시이다.
방송에 나온 윤스테이장소
첫 화에서 윤스테이장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다.
초롱불을 단것처럼 커다란 나무에는 조명 장식이 되어 있고 립셉션동에는 감을 깎아 매달아 놓아서 정취를 더해준다.
돌담으로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윤스테이 촬영지인데 대지가 굉장히 넓다.
주방, 리셉션이 있는 관리동, 손님들이 식사하는 다이닝룸,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직원 숙소는 아랫동네에 위치해 있다.
대나무 숲이 우거진 계단을 올라가면 윗동네로 이어진다.
윗동네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새로운 모습의 윤스테이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 화려해지고 따뜻해지고 업그레이 되었다는 윤스테이 촬영지가 기대된다.
음식도 완전히 바뀌었다고 한다. 밤을 어깨 넣은 떡갈비도 맛있어 보였고, 닭강정도 맛있어 보였고, 식전 음식으로 주는 튀각도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음식들을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된다. 오늘은 본방사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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