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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학지식

최대 1000만원 보장받는 서울시민안전보험 혜택은?

by 미니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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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알아두면 유용한 서울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아보자. 병에 걸리나 사고, 재해 등에 피해를 입었을 때 미리 보험을 들어두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보험가입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구마다 가입 내역도 보장내역도 다르다. 전혀 보험가입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를 당했을 때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이 있다.

 

 

서울시민안전보험 이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 강도상해 /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 치료비가 해당되는데, 보장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 시민이면 공짜 보험 해택을 받는 것이다. 서울시가 시민을 위해 무상으로 가입해준 보험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 서울 시민안전보험은 자치구 구민안전보험,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도 되기 때문에 개인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장내용에 해당이 된다면 신청해보자. 

 

서울시에서 일어난 사고만이 아니라 지역과 상관없이 서울시민에게 생긴 사고라면 보장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안전보험은 NH농협손해보험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보험사에 직접 신청을 할 수 있다. 등기우편 접수 또는 가까운 농협손해보험 지점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서울시 안전누리 앱 또는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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