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가장 흔하게 맛볼 수 있는 딸기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칼로리는 얼마나 높은지 알아보도록 하자.
딸기 효능
- 항산화 작용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채류로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블루베리보다 약 5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 감기 예방 및 면역력 증진
비타민C는 면역력 증진과 각종 질병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미백효과
딸기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주어 미백효과에도 좋다
- 암세포 억제
딸기에 있는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L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을 준다.
- 시력 회복
붉은색의 딸기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시력 회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입덧 예방
임신을 하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입덧을 하게 되는데 신맛의 과일이나 사탕이 입덧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도 좋지만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 좋은 과일이다.
- 변비 예방
딸기에는 섬유질과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혈액순환
칼륨과 철분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성분인데 딸기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딸기 칼로리
딸기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비타민A, B1, B2, B6, 비타민C와 비타민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칼로리는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과일은 당일 많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딸기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려면 손질법도 중요하다. 딸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상하기 쉬운 과일이기 때문에 물에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30초 이상 물에 담가 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온다.
딸기를 구입할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초록색을 띈 것을 고르자. 꼭지까지 붉은색을 띠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다.
딸기 효능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이라면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하거나 복통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원래 딸기는 노지에서 자라 여름에 수확을 하는 과일이었지만 하우스 재배가 시작되면서 겨울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해 이듬해 봄 4~5월까지 맛볼 수 있게 되었다. 4월인 지금은 딸기가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먹기 좋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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