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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지키미

식후 속쓰림에 좋은 음식 4가지

by 미니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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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기 전 속이 비어 있을 때 속 쓰림에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밥을 먹은 후 속 쓰림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식후에 속 쓰림을 느낀다면 대부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쓰린 것인데, 이런 사람은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다. 식후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트림을 자주 한다면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다. 속이 쓰리다고 해서 위에 좋다는 양배추나 마를 추천받아먹기도 하는데 식후 속 쓰림을 자주 겪는 사람들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 오히려 소화를 시킬 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식후 속 쓰림에 좋다.

 

 

속 쓰림에 좋은 음식 4가지

 

  • 생강

 

생강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뜻한 성질의 생강은 매운맛이 나는 '진저롤'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위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위장의 이완작용을 도와 속이 편해진다. 배탈이 자주 나고 속 쓰림이 심한 사람이라면 식후 속 쓰림에 좋은 음식으로 생각차를 마셔보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치, 나물등으로 재료로도 많이 사용하는 무는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서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보약 같은 존재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달라아제'도 풍부해 몸이 찬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무에 함유된 소화효소들은 열에 약하여 익히는 것보다는 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 무생채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 계피

 

혈액순환을 돕고 계피는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를 도와준다. 장을 튼튼하게 해서 설사,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식후에 뱃속이 부글거리거나 가스가 차 복부에 팽창감이 들때 계핏가루와 꿀을 1:1로 섞어 마시면 위산 분비 조절이 되고 가스 제거에 도움이 된다.

 

 

  • 매실

 

매실은 대표적인 천연 소화제 중의 하나이다.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장애에 도움ㅇ르 준다. 위액의 분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해 위산과다 , 위산 부족에 모두 좋다. 매실에는 항균작용을 하는 피크린산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TIP!

매실과 함께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무를 함께 먹는 방법으로 무생채를 만들때 설탕 대신 매실액을 넣는 것도 속 쓰림에 좋은 음식을 먹는 한 가지 방법이다.

 

소화불량, 속쓰림이 느껴질 때 탄산음료를 마시기보다는 매실음료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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