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 vs 이부프로펜 효과

8월 26일부터 18세~49세 출생자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예약을 하고 나니 코로나 백신 접종에 관한 뉴스에 관심이 가는데 접종 후 타이레놀이 효과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부프로펜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떤 진통제를 먹는 것이 효과적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흔한 부작용으로 통증, 발적/부종, 열, 피로 , 구역 감등을 경험하는데 가장 많은 부작용은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 백신은 여태까지 나온 어떤 백신보다 부작용이 다양하고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데 대부분은 진통소염제를 먹음으로써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항체 생성에 지장을 주게 될까 함부로 먹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이다. 한 의사가 올린 영상을 보면 다양한 논문을 검토해봤더니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소염제가 항체 생성을 억제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반대로 예방 효과를 내지 못할 정도의 면역반응을 저하하지 않았다는 논문도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복용약으로 적절한 것은?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따라 선택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부종, 발적 등의 염증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부프로펜계의 약물을 먹는 것이 적절하다.

아세트아미노펜계의 약물은 진통소염 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세트아미노펜계의 대표적인 약은 타이레놀이지만 이외에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게보린, 펜잘도 아세트아미노펜계이지만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타이레놀을 권장하고 있다.

이부프로펜계 약물도 매우 다양한데 부루펜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서 아르기닌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인 것이 케롤에프정이다.

 

 

타이레놀, 캐롤에프정 둘 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기 전 미리 상비해두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