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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축제나 명소를 생각하면 제주도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제주도 유채꽃이 유명하지만 내륙에서도 유채꽃밭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노랗게 들판을 물들이는 유채꽃 명소 어디가 있을까?
서산 간월도 유채꽃 밭
서산 간월도에서는 지금 유채꽃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간월암을 가는 길목 해안도로 옆으로 펼쳐진 유채꽃밭이다.
위치는 위 약도를 참고하면 된다. 간월도캠핑장역마차펜션 또는 카페드루와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고 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꽃밭 옆으로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3~4월에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는데, 제주도는 개인 사유지인 곳들도 꽤 많다. 관리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유지에 들어가면 안 되니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을 찾아가야 한다. 서산 간월도 유채꽃밭은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는 곳이다.
6만여 평으로 넓은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있고 그 앞으로 서해바다가 보인다.
간월암 근처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갯벌이 드러나면 체험을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유채꽃도 함께 즐겨 볼 수 있어 1석 3조의 여행을 할 수 있다.
봄기운이 다하기 전에 노란 유채꽃 구경을 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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