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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서울식물원 입장료 없이 꽃구경하는 방법

by 미니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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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돋고 알록달록 꽃이 피는 계절인 봄에는 어딜 가나 꽃구경 하기에 여념이 없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은 2018년 5월 개장을 하고 한동안 무료로 온실 입장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제원(온실) 입장을 위해서는 입장료 5천 원을 내야 한다. 그렇다면 서울식물원 입장료 없이 꽃구경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식물원 온실

 

마곡 서울식물원은 주제원(야외 및 온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유료입장을 해야하는 곳은 주제원 뿐이다. 나머지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로 언제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위 약도에서 발간 점선으로 표시된 곳이 온실을 포함한 주제원이다. 이곳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지만 그 외에 다른 구역은 무료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식물원의 일부만 입장료가 있는 것이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주제원만 유료! 호수원, 열린숲, 습지원은 모두 무료이다.

 

 

 

여기는 서울식물원의 호수원인데, 넓은 호수를 둘레로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은 공간이다. 지금은 서울식물원 봄꽃길 조성기간이라 호수원 주변 산책로를 따로 튤립과 수선화 등의 다양한 꽃들이 펴 있다. 

 

 

서울식물원 봄꽃길 기간 동안 입장료 없이 마음껏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린숲에는 영산홍과 조팝나무 꽃이 가득 펴 있다. 

 

 

 

주제원에 있는 온실에는 열대, 지중해의 12개 도시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성인 기준 입장료 5천 원을 내고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은 온실을 방문하기보다는 야외에 펴 있는 꽃을 구경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주말에 서울식물원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오루 2시~오후 4시 30분 사이는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방문객 피크타임이다. 

 

 

 

마곡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도 안내되어 있지만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입장만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유료 관람이다. 봄꽃길 기간 동안 서울식물원 입장료 없이 얼마든지 꽃구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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